Black Panther - Wakanda Forever

Black Panther : Wakanda Forever

사실 그렇게 Marble 영화를 좋아한다고 하기에는 굉장히 논란거리가 많다고 생각한다. 나는 아이언맨 1, 2, 헐크, 토르1, 2 만 보았고 전체적인 스토리에대해서 전혀 모른다. 마블의 광팬이라면, 뭔가 내가 해리포터를 굉장한 팬처럼 생각하는것 처럼 그렇겠구나라는 생각이든다. 항상 마블하면 생각하는건 미국에 있었을때 였다. 뭔가 엔드게임을 보자는 친구들이 많아서, 나를 대신해서 티케팅을 해줘서 그냥 따라 갔던 기억이 난다. 그때는 뭔가 영어를 알아들어도, 무슨 스토리인지 감이 안와서 생각없이 보았던 영화였는데 하면서 봤던건데 기억나는 장면은 갑자기 모든 주인공이 나타나 싸우질 않나, 갑자기 캡틴 아메리카가 토르의 망치를 가지고 오면서 싸우는 장면이 띄어졌을때, 온 사람이 “WoW! YEAH! OMG!” 이런 반응에 뭐지? 한것도 기억이 난다. 그리고 마지막은 정말 슬펐던 장면, 아이언맨이 죽고 나서, 아이언맨의 딸에게 최애의 음식이 치즈버거 였다는 말까지 밖에 기억이 안났었다. 그게 나의 마지막 마블영화였던것 같다.

블랙팬서 1도 비행기 타면서 봤었는데 너무 지루하고, 무슨 이야기가 돌아가는지 몰라서 잤었던것 밖에 기억이 안났는데, 이걸 어찌보냐 이런생각 밖에 안들었었다. 그런데, 주인공이 죽었다라는 소식을 듣기는 들었었어서 마냥 완전 새로운 스토리겠지 하면서 봤었다. 스포를 싫어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말을 하자면, 결론은 딱이거다. 새로운 블랙팬서가 나타났다. 그게 여동생이다라는 말을 할수 밖에 없는것 같다. 뭔가 영화를 보면서, 조금 음 뚱딴지 같다라는 생각이드는데, 나중에 나의 최애 캐릭터가 있었던거 같다. 의리와 재치가 넘치는 음바쿠! 음바쿠라는 캐릭터 설정이 진짜 재밌어 보였는데, 사실 내가 영어를 많이 않쓰다보니 영어 듣기 실력이 줄었겠지 하지만, 이 친구가 말하는건 웬지 너무 잘들리고, 뭔가 내 이미지와 맞는것 같아서 계속 그냥 들렸던것 같다.

하.. 딱히 영화리뷰라고 할것도 없다. 아무 생각없이 보기엔 정말 좋은 영화였다. 스토리 라인은 그냥 조금 그랬었던것 같았다. 극적인 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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