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ter Life

가끔씩 나는 미국이 그리울때가 많다. 남들이 한국어를 잘한다고 생각하지만, 나는 한국어가 어려운 언어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는 그냥 영어를 듣기를 좋아하고 말하는것도 한국어에비해 더 자유로움을 많이 느낀다. 그래서 오랜만에 Netflix 를 켜서, 재밌는 Show 를 찾아봤다.

After Life 의 Creator 이자, Main Character 인 Ricky Gervais 는 정확히 많이 알진 못하지만 Granny 에서 연설을 한것과 Standing Commedy 를 하는걸로 유명하다. 뭔가 직설적이면서도, 영국인의 Joke 의 느낌을 그대로 물들여진 그런 캐릭터이다. 이 Show 에서도 변하지 않았다. 솔직히 말하면, Season 1, 2, 3 를 보면서 cunt 나 twat 이라는 단어밖에 잘 기억이 안난다. 아무튼, 여기서 Main Character Tony 는 Cancer 로 인해서, Wife 를 잃고 담은 스토리이다. 작은 마을 Tambury 에서 Local newspaper 에 Story 를 쓰는 Jornalist 이다. 매 episode 마다 나오는 Wife 와의 추억을 담은 영상을 보면서, 그 wife(Lisa) 를 못잃고, 어떡하면 자살하지 않을지에 대한 내용이지만, Lisa 가 남겨놓은 Video 에서는 사람에게 친절을 베풀어라, 너가 나없어도 행복했으면 좋겠다 이런 내용들이 담겨져있다.

이런 Video 의 내용을 보면서, Tony 는 매번 죽을려고 노력하지만, 어떤 어느 순간에 그걸 막는 장면들이 보이고, 여러친구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라는 말들이 많이 나온다. 뭔가 동정심을 유발하면서도 이겨낼려는 Tony 의 모습을 보면, 어찌됬든 현생을 올바르게 맞춰가려고 노력하는 사람인것 같았다. 물론 여러 Character 를 가진 사람들이 나오는데, Tony 에게 의존하는 사람들도 있고, Tony 가 의존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그리고 Lisa 와 Tony 가 키우던 개 가 있는데 몇번이나 Tony 를 살리려고 정말 애를 쓴다. 역시 강아지라는 존재는 위험할때를 정말 잘 캐치하고, 마치 사람처럼 행동하는걸 정말 잘표현한것 같았다.

정말 이 SHow 를 보면서 생각보다 Shameless 가 생각이 많이들었다. Shameless 같은 경우는 Wow they are so miserable that I found myself happiness 이런 말이 나올정도로 뭔가 나에게 위로를 줬다고 한다면, 이 Show 같은 경우는 ㅈ아 올바르게 산다는건 힘들고, Memory is just a super power 라는 생각이 든다. 맞다! 정말 사랑했던 사람은 기억속에 산다는점이, 그리고 그 기억속에 사는 사람이라면 어떠한것도 이겨낼수 있다? 이런 느낌을 정말 많이 받았다.

물론 British Drama 는 나의 최애는 아니다. 욕도 뭔가 더 상스럽고, 더 느낌이 강하다. 하지만 가끔씩보면 되게 Refresh 가 되었다. 그리고 Ricky Gervais 는 정말 talented 한 사람이기 때문에, 그리고 제작자와 Main Character 가 이 Show 에 잘들어났기 때문에, 정말 좋은 Drama to watch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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